• 색소폰의 역사
  • 명칭 및 관리요령
  • 연주방법
  • 기타사항
색소폰(Saxophone)은 클래식부터 재즈, 팝에 이르기까지 현대 음악에서 빠질 수 없는 매력적인 악기입니다. 역사가 수백 년에 달하는 다른 관악기들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발명되었지만, 그 어떤 악기보다도 빠르게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색소폰의 역사를 이끈 핵심 인물과 발전 과정을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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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_1.jpg1. 목관악기와 금관악기의 장점을 합치다
색소폰은 1840년대 초, 벨기에 출신의 악기 제작자 앙투안 조제프 아돌프 삭스(Antoine-Joseph Adolphe Sax)에 의해 발명되었습니다.
당시 관악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클라리넷과 같은 목관악기는 섬세하고 민첩한 연주가 가능하지만 소리가 작았고, 트럼펫 같은 금관악기는 소리가 웅장하고 크지만 섬세한 표현이 어려웠습니다.
삭스는 이 두 가지 악기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 악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클라리넷처럼 나무로 된 얇은 판(리드)을 떨어서 소리를 내면서도, 몸체는 구리 합금(황동)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구조의 악기가 탄생했습니다. 발명가의 이름을 따서 이 악기는 '색소폰(Saxophone)'으로 명명되었습니다.

2. 군악대에서 시작된 인기
색소폰이 처음부터 대중음악에 쓰인 것은 아닙니다. 초창기에는 주로 프랑스 군악대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야외에서 행진하며 연주해야 하는 군악대 특성상, 색소폰의 크고 강렬한 소리는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기존 목관악기들의 소리가 야외에서 쉽게 흩어지던 문제를 색소폰이 완벽하게 해결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성공을 바탕으로 색소폰은 유럽의 여러 군악대와 오케스트라로 서서히 퍼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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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즈(Jazz)를 만나며 화려하게 꽃피우다
색소폰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1920년대 미국에서 발전한 재즈(Jazz) 음악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색소폰 특유의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음색, 끈적하고 부드러운 소리, 그리고 역동적인 벤딩(Bending) 효과는 자유로운 즉흥 연주가 중심이 되는 재즈와 완벽하게 어울렸습니다. 찰리 파커(Charlie Parker),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 같은 전설적인 연주자들이 등장하면서 색소폰은 재즈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악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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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역사 주요 연표
악기 개발 및 구상
 1840년대 초아돌프 삭스가 목관악기의 메커니즘과 금관악기의 울림통을 결합한 새로운 악기를 구상하고 첫 모델을 제작합니다.
색소폰 특허 등록
1846년프랑스 파리에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등 여러 크기의 색소폰 패밀리에 대한 특허를 공식적으로 획득합니다.
파리 음악원 클래스 개설
1857년프랑스 파리 음악원에 최초로 색소폰 정규 클래스가 개설되며 학문적, 예술적 지위를 인정받기 시작합니다.
재즈의 시대를 주도
1920년대 이후미국에서 재즈가 유행하며 색소폰이 독주 및 앙상블의 핵심 악기로 급부상, 대중음악 전반으로 확산됩니다.
색소폰은...

색소폰은 서양 관악기 중 하나. 몸체가 금속이지만 목관악기로 분류되는데, 리코더, 클라리넷, 플루트처럼 재질에 관계 없이 음마다 키가 정해져 있는 관악기는 목관악기, 트럼펫, 트롬본, 튜바처럼 슬라이드나 밸브 구조로 되어 있어 배음을 이용해 연주하는 경우는 금속악기라고 하기 때문이다.

관악기 중 가장 역사가 짧은 편이다. 
1840년대에 벨기에의 악기 제작자인 아돌프 삭스(Adolphe Sax, 1814~1894)가 개발해 1866년에 특허를 받았다. 
삭스의 의도는 '목관악기의 메커니즘을 금관악기에 옮겨 양자의 장점을 모두 갖는 악기를 만든다.'라는 것이었다. 
아예 색소폰만의 오케스트라를 꾸밀 수 있게 다양한 악기를 만들었다. 
군악대를 위해서 가장 높은 소프라니노부터 가장 낮은 콘트라베이스까지 총 일곱 종류의 악기를, 오케스트라를 위해서 C 소프라노/F 메조 소프라노/C 테너의 세 종류의 색소폰을 제작하였다. 이 중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 악기들은 추후 도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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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반적으로 쓰이는 건 네 종류인데,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이다. 나머지는 사용이 저조하거나 도태되었다.
그나마 악기값이 비교적 저렴한 소프라니노나 처음 제작된 색소폰이라는 의미가 있고 음악적 가치가 있는 베이스 색소폰은 가끔씩 보이는 편. 
일설에 따르면 삭스는 원래 다른 오케스트라용 악기들처럼, 오케스트라 합주에 적합한 C조/F조의 색소폰들에 주력하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오케스트라에서의 색소폰에 대한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았고, 또한 삭스를 시기하던 사람들이 일부러 나쁜 소문을 퍼뜨려 그의 평판을 악화시킨 탓에 오케용 조성의 색소폰들은 빛을 발하지 못했다. 
반면 색소폰의 가능성에 주목한 프랑스 군악대에서 따로 E♭ / B♭색소폰을 대량주문하였다. 
할 수 없이 이 조성들도 개발하였는데, 이들이 추후 자연스레 주력 색소폰이 되었다. 
어쨌든 삭스 본인은 다소 불행한 삶으로 막을 내렸다고 전해진다.
색소폰을 오케용 악기로 당당히 편입시키길 원했던 삭스의 의도와 달리 이 악기는 다소 듣보잡 취급을 받았다. 
많은 작곡가나 연주자들은 이 악기를 관현악이나 취주악 어디에도 좀처럼 넣으려고 하지 않았는데, 이미 오케스트라 내 악기별 캐릭터가 확립된 상황에서, 금관과 목관의 중간 음색을 가진 애매한 악기를 추가하기 쉽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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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동시대 음악인들 중 색소폰을 평가절하하거나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그의 천재성을 질투하던 정적들이 합세하여 악평을 일삼았다고 전해진다. 
다만 삭스가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한 관계로 프랑스에서 이 악기의 상용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 
특히 오케보다는 군악대용으로 호평을 받았는데, 클라리넷만큼 민첩하면서도 다른 금관악기만큼 충분한 음량이 나온다는 큰 장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연스레 그 분야를 위한 개발이 중시되었다.
다만 위의 영상들에서도 보이듯 클래식 색소폰의 소리는 통념적인 재즈 색소폰 음색과는 차이가 크다. 
음역대와 음색 측면에서 소프라노는 오보에, E♭ 클라리넷, 알토는 트럼펫, B♭ 클라리넷, 호른, 테너는 트럼본, 알토 클라리넷, 바리톤은 튜바, 바순과 비슷한 역할을 맡을 수 있고, 다른 악기와의 조화도 좋은 편이라 최근 취주악에서는 필수적으로 편성된다. 
특히 현대에 색소폰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미친 범용성인데, 한번 운지법과 호흡을 익혀두면 소프라노~바리톤 색소폰까지 악기만 바꿔서 멜로디부터 베이스까지 모든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장점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프로 오케스트라는 오보에, 호른, 바순 등의 초레어 악기 연주자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아마추어 영역에서는 트럼펫, 클라리넷 연주자도 은근히 희귀하기 때문이다. 
또한 관악기 중에서 진입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7] 육성도 쉬워서 군악대, 학교 오케스트라에서도 선호된다.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사이에는 미국에도 전해졌는데, 당시에는 주로 '특이한 악기' 정도로 여겨져 보드빌쇼 등의 대중적인 촌극에서 연주되곤 했다. 
하지만 콜맨 호킨스가 테너색소폰을 탁월하게 연주하고 나면서는 일약 재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관악기 중 하나로 격상되었고, 지금도 색소폰하면 재즈의 대명사로 이야기된다. 
그 때문에 1930~40년대 독일의 나치가 재즈를 '유대인과 흑인의 저속한 음악'이라고 매도할 때 색소폰까지 같이 비난받기도 했다.
이 선전 정책 때문에 육군과 해군의 군악대에서는 색소폰을 편성에서 빼버렸다. 
다만 이런 억지스런 선전을 탐탁지 않게 여긴 헤르만 괴링은 자기 휘하의 공군 군악대에 색소폰의 계속 사용을 허가했다. 
그리고 20세기 중반 무렵에는 취주악에도 정식으로 편입되기 시작했고, 세계 각지의 음악대학이나 음악원 기악학부, 실용음악학교 등에 색소폰 전공 과정이 개설되어 많은 연주자들이 양성되고 있다.
1970년대에는 색소폰의 운지법과 연주법을 응용한 전자 악기인 윈드 컨트롤러가 개발되었고, 아카이의 EWI(Electric Wind Instrument)나 야마하의 WX5 등이 이 계통의 악기에 속한다.
이들 윈드 컨트롤러는 퓨전 재즈 계통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다. 색소폰형 윈드 컨트롤러는 '디지털 색소폰'이라고도 불리며 아래의 4대 색소폰의 음역대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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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와 명칭

색소폰의 구조는 마우스피스(mouthpiece), 넥(neck) 그리고 몸체(body)로 나누어 집니다.
마우스피스는 금속과 고무 색소폰_2.jpg두 종류로 M 재질과 R 재질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메탈재질의 마우스피스는 재질에서도 음색 차이가 나지만 그 속을 어떤 모양으로 깎았느냐에 따라 사운드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고무재질의 마우스피스는 소프라노, 알토 색소폰에서 많이 사용하며 일명 뿔피스라고도 합니다. 
마우스피스의 밑쪽 부분에는 ‘리드’라고 하는 갈대나무 재질의 울림판이 붙어 있으며 피스 끝의 벌어진 간격(챔버)와 리드의 두께(치수)에 따라 마우스피스를 선택합니다.
리드(reed)는 색소폰 제작사마다 그 두께의 표시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 2, 3, 4의 번호로 표시되어 있는데 큰 번호일수록 두꺼워집니다. 
표준형 마우스피스를 사용한다면 리드 또한 표준 두께(메이커 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3번에 해당)나 그것보다 얇은 21/2 또는 2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드는 크게 딱딱한 프렌치 컷과 부드러운 아메리칸 컷의 두 종류가 있는데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프렌치 컷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반대로 건조한 곳에서는 아메리칸 컷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넥(neck)은 몸체와 마우스피스를 연결해 주는 부분으로 아취형의 금속제를 사용합니다.
이 부분은 옥타브 소리 구멍이 옥타브 키(octave key)로 닫혀 있으며 이 키를 누르면 높은 음이 나옵니다.
몸체(body)는 바디 튜브(body tube)와 U자관(U-shaped tube) 그리고 벨(bell).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디 튜브에는 모델에 따라 20~24개의 음공이 뚫려 있고 그 위에는 키(key)로 덮여 있습니다. 
소프라노를 제외한 나머지 색소폰(알토, 테너, 바리톤)들은 U자형의 튜브로 바디 튜브와 벨이 연결되어 있으며 사운드가 직접적으로 나오는 벨에는 2개의 원형 벨 키(bell key)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몸체와 넥 부분 그리고 각종 키들은 금관(brass)이나 은 도금, 니켈 도금으로 된 금속재질을 사용하여 제작됩니다.


색소폰의 종류

색소폰의 종류는 그 음역에 따라 Eb 소프라니노(Sopranino)에서 Eb 콘트라베이스(Contrabass)까지 7종류의 색소폰이 있는데 주로 사용하는 것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4 종류입니다.

색소폰_1.png▷ 소프라노(Soprano)
대부분의 소프라노 색소폰은 사진과 같이 길게 뻗은 형태로 되어 있어서 음색이 오보에와 비슷한 것이 특징입니다. 음역은 Bb이며 U자관을 지닌 다른 색소폰에 비해 확실한 좋은 인토네이션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초보자가 연주하기엔 다소 어려운 색소폰으로 근래는 재즈 뿐만 아니라 클래식 연주에도 그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알토(Alto)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소폰으로 Eb의 음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소폰 본래의 무난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으며 연주하기에 편안한 크기와 모양 때문에 색소폰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스타일의 색소폰입니다.
가끔 벨이 다소 기울어져 있는 스트레이트 형태의 모델도 보이긴 합니다.아무튼 모든 클래식과 재즈 음악을 연주하기에 무난한 색소폰입니다.

▷ 테너(Tenor)
테너 색소폰은 알토 색소폰에 비해 크기가 다소 크며 넥(neck)의 형태가 약간 구부러져 있습니다. 음역은 낮은 Bb으로 클래식 음악을 소화하기에 충분한 사운드임에도 불구하고 재즈 색소폰의 전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넥의 길이와 형태 때문에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테너 색소폰은 알토 색소폰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소폰입니다.

▷ 바리톤(Baritone)
바리톤 색소폰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색소폰의 종류들 중 가장 큰 사이즈이며 일반적으로 낮은 Eb 음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넥의 형태가 특이하며 전체 길이가 무척 길기 때문에 악기 관리하기가 까다로운 단점이 있으며, 가끔씩 가장 높은 음과 낮은 음 쪽에서 인토네이션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색소폰의 관리

▷ 습기 제거
색소폰에게 가장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요인은 습기입니다.
색소폰을 연주할 때 따뜻한 입김이 관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관 속에는 입김에 의해 물기가 생기게 되며 그로 인해 악기가 부식되거나 칠이 벗겨지게 됩니다. 따라서 연주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관 속의 침을 털어내고 몸체용 브러시를 이용해 관 속을 닦아준 뒤 악기 스탠드에 걸어 놓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습기를 제거하지 않고 케이스에 넣어두면 악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오게 되며, 특히 키 스프링이 녹슬게 되면 악기의 탄성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면 수건 등을 이용해서 외관의 습기도 함께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점검
색소폰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악기를 점검해야 합니다.
패드가 제대로 열렸다 닫히는지, 고정나사들이 풀리지는 않았는지, 연주시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등을 스스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연주시 벨 키(bell key)가 제대로 열리고 닫히는 지에 따라 사운드의 상태가 달라집니다. 키를 닫았을 때 공기가 새지 않아야 최상의 연주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점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두운 곳에서 작은 전구를 벨 안으로 집어넣어 불빛이 새는지 아닌지에 따라 점검할 수 있는데 만약 불빛이 새어 나오면 반대쪽에 약간 두꺼운 종이를 끼운 후 벨 키를 살짝 눌러서 평행을 맞추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일상적인 점검 후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전문 수리점에 맡겨서 수리하는 것이 좋으며, 문제가 없더라도 적어도 1년에 1회 정도 전체적인 상태를 전문가에게 점검 받으면 악기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 보관
색소폰의 몸체는 쉽게 휠 수 있는 황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의 충격을 받더라도 휘어지거나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시 연주를 멈출 때는 반드시 스탠드에 걸어놓거나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바닥에 색소폰의 키(key)가 상하지 않게 눕혀 놓아야 하며 연주가 끝난 후에는 케이스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악기 케이스에 보관할 때는 넥은 따로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 데 케이스 안에 넥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을 때는 작은 주머니를 준비해서 그 속에 넣고, 벨 안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색소폰이 들어 있는 케이스를 집어 들기 전에는 케이스가 잠겨 있는지 확인하시고 들어야 안전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색소폰을 들 때는 반드시 u자관을 한 손으로 받치고 몸체를 잡아서 들어야 합니다. 만약 넥을 잡고 색소폰을 들게 되면 넥과 바디의 연결 부분이 분리되어 바닥에 몸체가 떨어질 수도 있으며 넥 자체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이 점은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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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법

삭스가 '목관악기' 중에 가장 많이 참고한 것은 그 당시로는 가장 완벽한 관악기로 여겨졌던 클라리넷이었는데, 그래서인지 클라리넷과 구조와 손가락 쓰기(운지법)가 대체로 비슷하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클라리네티스트들이 주로 이 악기를 익혀 보급했다.
다만 클라리넷 재즈의 거장인 에디 데니얼즈(Eddie Daniels) 같이 색소폰으로 시작해서 클라리넷계의 레전드 괴물이 된 경우도 있다. 
결국 연주자의 기량이 더 중요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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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_2.png클라리넷의 기동성을 접목시킨 악기인 만큼, 거의 모든 음역에서 아주 민첩하게 연주할 수 있고 기교 면에서도 큰 제약 사항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최저음과 최고음역에서는 다소 음색이 거칠어진다는 난점도 있기는 하다. 
재즈 등 대중음악 영역에서는 글리산도나 비브라토 등의 기법도 거의 필수적으로 쓰이는데, 이 점에서는 오히려 클라리넷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수월한 편이다. 
물론 글리산도 같은 특수 기술은 클라리넷이 더 편하다. 
재즈와 클래식 영역에서 색소폰 음색이 꽤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주법과 마우스피스 종류, 마우스피스와 리드 호수및 추구하는 음악성 등에서 크게 좌우된다. 
클래식 색소폰에서는 클래식컬한 사운드를 위해 색소폰의 튀는 음색을 죽이고 앙상블 사운드에 녹아들기 위해 클라리넷과 흡사한 부드러운 톤을 낸다. 재즈 색소폰의 경우 연주자마다 톤의 개성을 추구하고 주법자체도 자유로운 편이며, 클래식 색소폰 대비 크고 거칠며 튀는 음색을 주로 사용한다. 
반면 재즈 색소폰에서는 펑크(funk), 퓨전재즈 등에 주로 금속제로 된 마우스피스를 쓰는데, 삭스가 의도한 '금관악기의 음색'에 가까운 효과는 이 쪽에서 더 많이 발휘된다. 
하지만 양 장르가 완전히 뚜렷하게 나뉘지는 않고, 조지 거슈인 같은 미국 작곡가들의 관현악 연주시 지휘자/연주자에 따라 조금 더 재즈처럼 느껴지는 분위기를 내기 위해 금속 피스로 연주하기도 한다.
모든 음역의 악기들이 다 높은음자리표에 기보되고, 연주법도 악기의 크기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다. 
하지만 악기가 커질수록, 낮은 음일수록 많은 호흡을 요구하기 때문에, 특정 크기의 악기에 특화된 주자들이 많은 편이다. 
'목관악기의 메커니즘을 금관악기에 옮긴다'라는 사상 덕에 크기가 커질수록 악기가 제법 무겁다. 알토까지야 어떻게 한다 쳐도 테너 색소폰은 스트랩[39]이 없으면 연주가 거의 불가능하다. 무게만 약 3kg 중반대이며 바리톤 쯤 되면 6kg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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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_7.jpg그래서 색소폰 밴드를 보면 바리톤 주자는 앉아있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리고 베이스 부터는 들고 연주하기도 버거워서 악기 전용 스탠드에 얹어서 고정하여 연주한다. 
간혹 유튜브 등에서 베이스나 콘트라베이스 색소폰을 들고 연주하는 영상이 나오지만, 이들도 그냥 한두 곡 정도만 짧게 할 수 있는 거고 수십 분 동안 진행되는 공연이나 녹음 세션에서는 일반적인 스탠드를 사용하거나 연주가 끝나고 옮기기 쉽게 바퀴가 달린 스탠드도 있다.
리드는 클라리넷과 구조상 비슷하다. 알토 색소폰의 리드는 E♭ 알토 클라리넷 리드와 유사하며, 테너의 경우 B♭ 베이스 클라리넷 리드와 크기가 유사하다. 
기본적으로 저항이 있고 소리가 퍼지지만 어두운 음색인 '아메리칸 컷'과 저음, 고음이 편하고 저항이 덜하며 소리가 맑고 공명이 되지만 다소 밝다는 '프렌치 컷'으로 나뉜다. 
한국에서는 특정 커팅이 선호되기보다는 리드 브랜드별 선호가 갈리는 듯하다. 
나무리드 브랜드는 Vandoren, D'Addario[구], Alexander, Marca, Rigotti, Gonzalez, AW 등등 아주 많지만 통상 Vandoren 아니면 D'Addario가 쓰인다. 
합성리드 브랜드는 Legere, Forestone, Fibracell, FiberReed 등등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최근에는 음색상 합성리드의 한계를 초월 중인 Legere, 혹은 저렴한 Fibracell 등이 많이 사용된다.

색소폰 악기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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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사용되는 색소폰은 높은 음역대부터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4종이다. 
소프라노 색소폰의 음역대는 오보에와 비슷하며 맑고 전달력 있는 음색을 가져 주 선율을 연주하기 가장 적합하다. 
또한 유일하게 다른 목관악기처럼 직관 형태이다 (곡관 제품도 있다). 
알토 색소폰의 음역대는 클라리넷과 비슷하여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고 중성적인 음색 (고음역에선 트럼펫처럼 직관적이고 저음역에선 호른처럼 따뜻한)을 가지고 있다. 
테너 색소폰의 음역대는 트럼본과 비슷해 합주시에는 본격적으로 대선율 혹은 베이스 역할을 맡기 시작하며 포용적이고 무게감 있는 음색을 가진다. 
바리톤 색소폰의 음역대는 바순과 비슷하고 튜바보다 다소 높다. 흡사 뱃고동 소리처럼 들릴 정도로 묵직한 음색을 낸다. 베이스 기타만큼 낮은 음을 낼 수 있는 악기로 베이스 역할을 주로 맡지만, 독주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취미로 부는 경우에는 보통 소프라노, 알토, 테너 이 3가지 중에서 선택하는 편인데, 소프라노는 한 손으로도 충분히 들 정도로 가벼운 편이지만 테너부터는 성인 남성의 상체보다도 큰 쇳덩어리가 되기 때문에 체격을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소프라노의 경우 고음이라 부는 힘 조절이 어렵고 테너나 바리톤의 경우 저음이라 많은 폐활량이 필수적이어서 본인의 폐활량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입문용으로는 중간 음역, 음색, 크기를 가진 알토가 추천되며 실제로 알토의 입문용 및 취미용으로의 비중이 가장 높다.
그리고 전공자의 경우에도 알토부터 먼저 시작하도록 시킨다. 오히려 취미로 할 때보다 더 알토로 시작하는 걸 지켜야 할 필요가 있는 게, 전공자라면 다양한 종류의 색소폰을 다뤄야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소프라노를 다루던 사람이 테너를 다룬다던가 반대로 테너를 다루던 사람이 소프라노를 다루면 굉장히 큰 이질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무엇보다도 전공자를 뽑을 때 알토를 가장 많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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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테너를 뽑기도 하나 그 수가 적은 편이다. 
이런 점 때문에 전공자는 웬만하면 알토로 시작하게 된다.
단 전공자가 아니라면 알토가 싫은데 굳이 알토로 입문할 필요는 없다. 
특히 소프라노는 알토보다 꼭 어려운 것은 아니다. 컨트롤이 어렵고 삑사리가 잘 나며, 마우스피스도 더 작은 점이 어렵긴 하지만 악기가 가벼우며, 입문 시 많은 사람들이 난감함을 표하는 저음의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저음이 어려운 이유는 호흡량이 많이 필요하고, 또 악기 소리는 관을 끝까지 통과해야 나기 때문이다. 이때 관이 길고, 두꺼우며 접혀 있는 알토보다는 관이 짧고, 가늘며 일직선 형태의 소프라노가 더 쉽다.
다만 테너는 알토보다 쉬운 면이 거의 없는 편. 
아무래도 크기가 크다보니 그에 따라 붙는 연주의 어려움이 많다. 
때문에 테너를 입문용으로 선택하고 싶다면 먼저 악기점을 방문해 어느 정도 크기인지 보고 시작하는 게 낫다. 
가격도 소프라노나 알토에 비해 비싸며 알토보다 저음역대의 악기이니 쉽게 질리게 될 확률도 있고 컨트롤도 약간 더 어려운 축에 든다. 
가장 문제는 저음인데, 테너 색소폰의 관 길이는 1.4m에 달하며 벨의 지름이 20cm에 이를 정도로 관도 두껍기 때문에 저음이 결코 쉽게 나지 않는다. 
그냥 다른 관악기 불듯이 불면 저음이 안나다가 약 1초 후에 나오는 현상을 분명 겪게 될 것이다.
특히 호흡량이 부족해서 초보자들은 소리를 끝까지 내지 못하고 중간에 뻗는 경우가 태반.
그나마 마우스피스가 크다보니 압력이 낮아서 입술의 피로도가 덜하고 최고음역대의 음을 내기는 알토보다 확실히 수월한 편이다.또한 테너부터는 악기가 크고 무겁다는 특성이 크게 와닿을 수 있다. 
테너 색소폰은 자체 길이가 85cm, 관 길이의 총합은 1.4m, 케이스는 거의 1m에 가까워 여자의 경우 악기를 연주하려고 들었을 때 악기가 무릎까지 올 수도 있다. 
무게도 악기 자체가 3~4kg, 케이스를 합하면 최대 10kg에 달하기 때문에 들고 움직이는 게 힘들다. (소프라노는 1kg, 알토는 2~2.5kg 정도이다.)그러나 테너보다 한술 더 뜨는 악기가 있으니 바로 바리톤이다. 
당연히 바리톤을 입문으로 연주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는데, 바리톤 색소폰에 강하게 꽂혔다거나, 꼭 바리톤을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에는 입문자로서 어려운 점이 너무 많다. 다른 악기에 비해 호흡과 컨트롤이 어려우며 무엇보다 테너와도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매우 크고 무겁다. 
입문 단계의 악기도 앞의 3악기에 비해 차원이 다를 정도로 비싸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악기가 아니다. 
바순, 베이스 클라리넷 등에 맞먹는 음역대로 쓰임도 제한적인 편이다.

요약하자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모두 각자의 개성이 있으며 본인이 배우고 싶은 악기가 확실히 있다면 그 악기로 시작하면 되고, 딱히 그런 것이 없이 색소폰이라는 악기를 배워 보고자 한다면 알토로 입문하면 된다.
위에서 설명한 흔히 사용되는 4가지 종류에서 벗어나는 악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당연히 입문자급 레벨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악기가 아니며, 바리톤보다도 더 희귀한 악기로 취급된다. 그나마 그 중에서 소프라니노의 경우 크기도 작고 생산처도 제법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악기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아서 프로가 아닌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바리톤보다 한단계 큰 베이스는 한국에서는 정보가 거의 없을 정도이며 몇몇 군악대나 극소수의 개인이 들고 있는 정도로 상당히 희귀한 악기 취급이다. 그나마 최근에 일부 제조사들이 저렴한 가격[45]에 베이스 색소폰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개체수가 늘 것으로 보인다. 소프라니노보다 작은 소프릴로나, 베이스보다 낮은 음역대의 악기는 한국에 단 한대라도 있을지 의문일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

색소폰 사용 영역

앞서 쓴 것처럼 아직은 취주악이나 재즈 분야에서 주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취주악단에는 주로 알토 2+테너 1(이나 2)+바리톤 1 편제로 들어가는데, 이는 20세기 초중반의 빅 밴드에 편성한 것을 참고한 듯하다. 
빅 밴드에도 마찬가지 편제로 색소폰이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좀 큰 편성에서는 소프라노 색소폰과[47] 베이스색소폰도 쓰이는 경우가 있다. 
그 외에도 색소폰 4중주(소프라노, 알토1 or 2, 테너, 바리톤)는 실내악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클래식에서
라벨 - 볼레로쾨슐랭 - 진 할로우의 묘비명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가정 교향곡거슈윈 - 랩소디 인 블루프랑스에서 개발된 악기인 만큼, 프랑스 작곡가들이 클래식 분야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악기로도 알려져 있다. 
조르주 비제는 알퐁스 도데의 연극 '아를의 여인' 에 붙인 극음악에서 알토 색소폰 독주를 도입했고(2악장은 그냥 색소폰이 주인공, 다만 5악장에는 나오지 않는다.), 클로드 드뷔시는 소프라노 색소폰과 관현악을 위한 광시곡을 작곡했다. 
모리스 라벨도 볼레로에서 소프라니노와 소프라노, 테너 세 종류의 색소폰을 관현악 편성에 추가했는데, 소프라니노 파트는 악기가 거의 도태된 관계로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대신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다리우스 미요, 뱅상 댕디, 외젠 보자, 자크 이베르, 샤를 쾨슐랭 등 작곡가들도 이 악기를 위한 곡을 썼다. 
프랑스 이외에는 독일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가정 교향곡'에서 소프라노-알토-바리톤-베이스 네 종류의 색소폰을 쓴 바 있다. 
다만 완편된 것은 아니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뺄 수도 있다' 고 명시했다. 
같은 나라의 파울 힌데미트도 오페라 오늘의 뉴스에 쓴 바가 있다.독일 이외 지역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알반 베르크(바이올린 협주곡, 룰루), 러시아의 프로코피예프(로미오와 줄리엣), 라흐마니노프(교향적 무곡), 쇼스타코비치(바리에테 관현악단을 위한 모음곡, 황금시대), 헝가리의 졸탄 코다이(하리 야노슈 모음곡), 벨라 바르톡(허수아비 왕자), 영국의 벤자민 브리튼(빌리 버드, 파고다의 왕자, 레퀴엠 교향곡), 랠프 본윌리엄스(교향곡 6번, 9번), 미국의 조지 거슈윈(파리의 아메리카인, 랩소디 인 블루), 찰스 아이브스(교향곡 4번), 코플랜드(교향곡 1번, 피아노협주곡), 레너드 번스타인(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이탈리아의 푸치니(투란도트) 등 여러 지역에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협주곡을 작곡한 경우도 있다. 
러시아 출신의 작곡가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나 브라질의 에이토르 빌라로부스 등이 대표적이다.

재즈 등 대중음악에서 
재즈에서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본좌 연주자들이 이 악기를 통해 명성을 얻었다. 
콜맨 호킨스(테너)를 비롯해 자니 호지스(알토), 레스터 영(테너), 벤 웹스터(테너), 시드니 베셰(소프라노), 해리 카니(바리톤), 덱스터 고든(테너), 찰리 파커(알토), 캐논볼 애덜리(알토), 폴 데즈먼드(알토), 소니 롤린스(테너), 베니 골슨(테너), 존 콜트레인(테너/소프라노), 리 코니츠(알토), 제리 멀리건(바리톤), 주트 심스(테너/소프라노), 스탄 게츠(테너), 오넷 콜먼(알토), 에릭 돌피(알토), 웨인 쇼터(테너/소프라노), 앨버트 에일러(테너), 조 헨더슨(테너), 마이클 브레커(테너) 등등. 
빅 밴드의 혼 섹션에서부터 소규모 앙상블의 솔로 연주에 이르기까지 거의 필수요소로 취급받고 있다. 
특히 비밥 재즈의 영향을 받은 펑크 음악에서도 필수요소 취급인데, 비밥스타일을 기반으로 R&B와 필라델피아 소울 스타일을 적절히 혼합한 연주법이 그 특징이다. 
그리고 블루스와 펑크를 혼합한 로큰롤을 거쳐 디스코에서도 쓰이기도 했는데, 현재는 레트로 문화가 유행하면서 전자음악, 특히 신스웨이브와 같은 장르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그 외 힙합, 특히 G-funk 장르에서도 주 센터로 들어가는 악기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는 
1990년대 중반에 차인표가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멋있게 불었던 장면 때문에 일시적으로 색소폰 배우는 사람이 늘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발라드와 라이트재즈 연주자 케니 지의 인지도도 동반 상승) 그러나 특히 케니 G의 영향으로 시작했던 인구 상당수가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로 포기했다고 한다. 
당시 2~30대가 즐기던 탓에 지금의 주력인구는 50대 이상으로 보인다. 
홍대 클럽에서부터 트로트 등을 연주하는 중장년 혹은 노인 색소폰 그룹까지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악기가 되었다. 
배우 송재림이나 가수 홍경민, 트와이스 정연, BTS RM 등 연예인 중에서도 색소폰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
다만 취미로만 즐기기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우선 악기 값이 비싼 편이다. 
100만 원 미만대로는 거의 중국(대만제 포함)이며, 최소 100~200만 원 사이부터가 쓸 만하다고 한다. 
고급기종들은 통상 250만 원 이상이며 테너 색소폰은 심하면 2~3천만 원까지 호가한다. 
둘째로 자기에게 맞는 장비를 찾기 위해 장터에서 부품을 사고 되파는, 이른바 "악기여행", "피스여행", "리드여행" 등의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색소폰은 본체, 마우스피스 그리고 리드와 그 조합에 따라 느낌과 음색이 달라지는 탓이다. 
장비 선택에는 정답이 없기에 장비에 욕심이 있는 경우 가장 만족스러운 조합을 위해 시간과 금전과 노력이 많이 든다.미디어에서의 간지나는 모습에 그냥 리코더처럼 불면 되는 줄 알고 도전했다가 소리도 못내다가 포기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데, 애초에 리드를 쓰는 목관악기라 제대로 소리를 내려면 노력이 필요하고 모든 관악기가 상당한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컨디션도 함께 관리해 줘야 한다.또한 배울수록 어려워진다고 느껴지는 것도 문제이다. 
입문시 소리를 내는 것은 다른 관악기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하지만 모든 취미생활이 그렇듯 배울수록 톤과 테크닉, 근육과 이론 등의 한계에 종종 부딪힌다. 
또한 즉흥연주에 욕심이 있는 경우 화성학 등 이론의 공부가 필요한데 여기서 취미생의 한계가 많이 드러나는 편이다.
유명 제조사[편집]국내에서는 속칭 '빅3' 라는 세 개의 유명 제작사가 있다.
셀머(속칭 셀마) 야나기사와 야마하 그 외에 킹(미국), 콘(미국), 마틴(미국), 부셔(미국), 줄리어스 카일워스(독일), P.모리아(대만), 보르가니(이탈리아), 
이다 마리아(이탈리아), 캐논볼(미국), 주피터(대만) 등 메이커가 상당히 많다. 
한국에서도 삼익악기, 영창 알버트웨버, 제네시스 마스터, 버든 등에서 판매를 하나 공장은 중국이나 대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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